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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전엔 아빠 느낌 별로 안 들었다” 발언에 충격

입력 2015-04-19 11: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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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배우 조재현이 딸 조혜정과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한 층 더 가까워진 조재현-조혜정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은 방송을 보고 딸에게 가장 묻고 싶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보니까 이경규 아저씨는 예림이한테 ‘아빠 딸로 태어나서 어떠냐’고 묻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너는 어때? 아빠 딸로 태어난 게?”라며 딸 혜정의 마음을 물었다. 이에 혜정은 “전에는 아빠라는 느낌이 별로 안 들었다. 아빠랑 둘 사이에 그런 게(교감) 별로 없었으니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조재현은 깜짝 놀라면서도 딸의 이야기를 마저 들었다. 이어 혜정은 “근데 요즘에는 아빠 딸이라서 좋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딸이 이전까지 갖고 있었던 마음에 크게 놀랐는지 조재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 예전에 내가 어떤 아빠였는지 돌아가서 한 번 보고 싶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부녀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부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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