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공포 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감독 레오 가브리아제)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로라 반스의 사망 1주기, 6명의 친구들이 접속한 채팅방에 그의 아이디가 입장하면서 겪게 되는 죽음의 공포를 파격적 형식으로 구성한 리얼타임 호러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오직 검은 바탕 정중앙에 죽은 로라 반스를 의미하는 핏빛 이모티콘만이 자리 잡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오싹한 느낌이 들게 한다.
여기에 “공포의 새로운 단계가 열린다”는 카피는 러닝 타임 내내 82분간 실시간 화상 채팅 화면으로만 구성된 이 영화가 제시할 파격적 형식의 신개념 공포를 암시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언프렌디드: 친구삭제’의 메인 예고편은 로라 반스의 동영상 유포 순간부터 6명의 친구들이 채팅방에서 차례로 죽음의 공포에 휩싸이는 과정까지 스토리 전반을 생생하게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터넷엔 추억이 영원히 남는다. 하지만 실수도 영원히 남는다”는 강렬한 카피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로라 반스가 술에 취해 실수한 영상이 익명으로 인터넷에 확산되고,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전한다.
그러던 어느 날, 1년 전에 사망했던 로라 반스의 아이디가 화상 채팅방에 입장한 뒤, 6명의 친구들이 차례로 죽음의 공포에 빠지는 장면이 순차적으로 등장해 앞으로 이들에게 무슨 일이 펼쳐질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화상 채팅 효과음부터 버퍼링 화면까지 예고편 내내 보이는 독특하고 획기적 설정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공포물 탄생을 예고, ‘언프렌디드: 친구삭제’가 보여줄 신개념 공포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제18회 몬트리올판타지아영화제 가장 혁신적 작품상과 심사위원 특별 언급상을 수상했으며,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오는 5월 7일 개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