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스페이스 공감’ 김준수 “방송무대에 선다는 게 참 힘들다” 울컥

입력 2015-04-13 2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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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그룹 JYJ 김준수가 방송 무대에 대해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준수는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EBS 스페이스 홀에서 진행된 ‘스페이스 공감’ 녹화 공연에 참석했다. 이날 김준수는 6년 만에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사진제공=EBS
사진제공=EBS

이날 김준수는 앙코르곡으로 윤종신이 쓴 ‘오르막길’을 부르기 전에 “6년 간 방송을 못했다고 말했지만 가수로서 대한민국 방송에 나갈 수 없다는 점은 좀 여러 가지로 힘든 게 사실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와중에 앨범을 요즘 시대에 10곡 이상, 13~14곡을 낸다는 것은 회사나 저희도 많은 용기와 도전이 따르는 게 사실이다”라고 고백했다.

또 김준수는 “정말 여기 계신 분들과 해외 팬들이 계셔서 앨범을 낼 수 있었고 공연을 돌았다. 그렇게 버티다 보니 오늘날 이 자리까지 서게 됐다”면서 울먹였다.

김준수는 “참 되게 힘들다. 방송무대에 선다는 게 힘들다. 왜 힘든지 모르겠는데 잊을 수없는 시간인 것 같다. 지금까지 많은 변화를 겪고 이 무대에 서기까지 여러분과 한발 걸어온 길 같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오르막길’을 부르며 눈시울을 붉혔고 결국 노래를 다시 불렀다. 이에 객석에 있는 팬들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EBS ‘스페이스 공감’은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진 아티스트까지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김준수의 공연은 오는 30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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