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온라인]스마트폰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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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위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스마트폰 이용자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에 속한 만 10세~19세 청소년의 비율이 29.2%로 조사됐다.
이는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3명가량이 스마트폰에 중독된 것이며, 지난해 조사결과보다 3.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공부에 지장을 받거나,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감을 느끼며, 스마트폰 사용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습관이 되어가는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전체 조사 대상자 가운데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은 전년보다 2.4% 포인트 상승하여 14.2%로 확인됐다.
특히, 만3세~9세의 경우 부모에게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52%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1.4시간으로 조사됐다.
이에 정부는 청소년이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미디어 청정 학교’ 14곳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고위험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취약계층은 50만 원 이내, 일반계층은 30만 원 이내에서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연령대별로 스마트폰에 중독된 비율은 10대가 29.2%, 20대가 19.6%, 30대가 11.3%, 40대가 7.9%, 50대가 4.8%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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