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솔로 변신' 레미, 달콤 벗고 '성숙' 입었다

입력 2015-04-20 18: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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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밀크티의 보컬이었던 레미가 솔로활동 선언 이후 첫 결과물을 내놨다.

레미는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나에게만 특별했던'을 발표하고 음악 팬들을 찾았다.

신곡 '나에게만 특별했던'은 레트로풍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스팝 넘버. 아무런 이유 없이 평범했던 날이 한 순간에 오랫동안 기억될 특별한 하루로 변해 버렸던, 비밀스럽고 은밀한 시간을 그려냈다.

[솔로로 변신한 레미의 새 싱글 '나에게만 특별했던' 재킷. 사진제공=망고뮤직]
[솔로로 변신한 레미의 새 싱글 '나에게만 특별했던' 재킷. 사진제공=망고뮤직]

특히 그간 레미가 보여 줬던 음악 세계와는 또 다른 느낌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는 밀크티 시절의 달콤함은 잠시 접어두고 관조적이며 냉소적인 목소리로 곡의 메시지를 구체화 한다.

소속 레이블 망고뮤직 측 관계자는 "과거 밀크티의 음악에서 들려줬던 귀엽고 발랄한 소녀의 음색에서, 이제는 보다 성숙한 레미라는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0년 밀크티의 보컬로 데뷔한 레미는 '초콜렛군 오렌지양', '라면왕', '수줍은 고백송', '말괄량이' 등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했으며 각종 드라마와 CF,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등을 통해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오는 6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EP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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