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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지나부터 신수지까지…눈물과 아쉬움의 탈락

입력 2015-04-20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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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체조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와 가수 지나가 '복면가왕'에서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입 돌아간 체리'와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 '우아한 석고부인'과 '이상한 나라의 여우'가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입 돌아간 체리'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신수지는 이날 심수봉의 곡 '비나리'를 열창했다. 특히 신수지는 등장부터 뛰어난 몸매로 연예인 심사단에서는 "모델 유승옥 씨 같다"는 추측을 낳았다.

이날 '입 돌아간 체리'는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부른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에게 패해 복면을 벗었다. 결국 탈락자로 가면을 벗은 신수지는 "노래는 배운 적이 없지만, 외가 쪽이 음악을 하는 집안이라 어려서부터 음악을 많이 들었다"며 "외할아버지가 테너셨고, 큰 기타공장을 운영하셨다"고 본인의 운동 DNA 뿐 아니라 음악 DNA까지 타고난 집안 내력임을 전했다.

이어 '이상한 나라의 여우'로 출연한 지나는 '어제처럼'을 열창, '예감 좋은 날'을 부른 '우아한 석고부인'에게 패했다.

심사단을 출연한 백지영은 앞서 '이상한 나라의 여우'에게 확신을 가진 듯 "반갑다"고 인사하며, "지나다. 이 친구가 아주 얇은 바이브레이션을 하는데, 그 목소리가 흡사하다"고 말했다.

'이상한 나라의 여우'는 가면을 벗었고, 백지영의 예상대로 지나의 얼굴이 드러났다.

지나는 "내가 노래를 했을 때 사람들이 알아들을까 하는 걱정을 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너무 빨리 탈락해서"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지나는 스페셜 무대로 박진영의 '나 돌아가'를 열창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가수 지나, 체조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가수 지나, 체조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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