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차이나타운’, 처절하고 강렬한 여성 느와르 탄생[POP타임라인]

입력 2015-04-20 17:08:26
    • 복사완료!

[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이 강렬한 여성 느와르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차이나타운’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준희 감독, 배우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 등이 참석했다.

김혜수, 김고은
김혜수, 김고은

‘차이나타운’은 평범한 사람들이 오가는 지하철 역의 보관함 10번에 버려진 일영(김고은 분)이 차이나타운의 대모이자 엄마(김혜수 분)라 불리는 여자에게 식구로 받아들여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란 일영은 엄마로부터 “쓸모 있다는 증명을 해보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변화를 겪는다.

[2:09PM] 영화 ‘차이나타운’ 상영

[4:02PM] 영화 상영 종료

[4:10PM] 기자간담회 시작

[4:11PM] 감독 및 배우 등장

[4:12PM] 질의응답

한준희 감독 “어떤 공간을 만들고 작업한 것은 아니다. 저는 인생이라는 것이 원래 힘들고 가끔 좋은 순간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좋은 순간이 조금 있어서 힘든 나머지 시간을 버티는 것 같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공간과 색을 만들었다.”

김혜수 “이 영화가 보기에 정서적으로 힘들 수 있다. 영화를 결정하기 전에 굉장히 마음이 힘들었다. 하지만 결정하고 나서는 즐겁게 촬영했다. 즐거운 얘기가 아니라도 연기하는 입장에서는 영화과 엄마 역에만 집중에서 짜릿했다. 영화 촬영 전에 두 세 시간 분장하는 순간에 이상한 흥분이 밀려왔다.”

김혜수. 사진=송재원 기자
김혜수. 사진=송재원 기자

박보검 “촬영 초반부터 누나(김고은)와 어색한 감이 있었는데 촬영이 거듭되면서 조금 더 가까워지고 친해졌다.”

고경표 “나빠보였나. 코믹 연기는 반응이 바로 온다. 웃음이 반응이 빠르다. 무거운 연기를 처음해봤고 관객 반응을 모르겠다. 나쁜사람처럼 보였는지 모르겠다.”

[4:38PM] 인사말

한준희 감독 : 지난해 여름에 열심히 만들었다. 영화가 재밌지만 집에 가서도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다.

박보검 : 여기 있는 배우들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영화다.

김고은 : 이 자리에 오면 할 수 있는 말이 굉장히 많을 줄 알았는데 영화보고 머리가 하얗게 됐다.

김고은
김고은

김혜수 : ‘차이나타운’은 이렇게 나온 게 기특하고 대견한 기분이 있다. 이런 작품에 참여하고 촬영하는 동안 ‘나에게 새로운 시간이구나’라는 느낌이 있었다. 앞으로 한준희 감독이 본인의 영화적인 것을 많이 활발하게 할 수 있게 응원했으면 좋겠다.

엄태구 : ‘차이나타운’ 관심과 홍보 부탁한다.

고경표 : 여성 주류의 영화지만 무게가 실렸다. ‘어벤져스’ 못지않게 캐릭터 살아있다. ‘어벤져스’ 붙어보자.

[4:42PM] 포토타임

[4:50PM] 기자간담회 종료

한편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