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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日 뜨거운 반응'

입력 2015-04-20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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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걸그룹 소녀시대 유리(26)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야구선수 오승환(33)이 열애 소식에 일본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일요신문은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유리가 지난달 4일 소녀시대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일본어 버전 녹음 일정으로 현지로 출국한 뒤 오사카에서 5일간 개인 일정을 보내고 홀로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오사카 근교에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고시엔구장이 있다.

이날 일본 닛칸스포츠는 인터넷판 메인 화면에 오승환과 유리의 사진을 담아 "한국의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오승환이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누리꾼들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해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오승환 유리. 사진=OSEN 헤럴드POP DB]
[오승환 유리. 사진=OSEN 헤럴드POP DB]

특히 한신 타이거즈가 일본 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구단인 만큼, 좋아하는 팀의 선수와 좋아하는 걸 그룹의 멤버가 열애 중이란 보도에 기뻐하는 반응이 압도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승환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승환 선수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하여 개인 휴식기간인 2014년 11월에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 유리 씨를 만났다"며 "오승환 선수는 2014년 일본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에 괌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바로 현소속 구단인 한신타이거즈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였으며, 소녀시대 유리 씨 역시 바쁜 개인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자주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있으나 서로 간에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오승환 선수는 2015년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이기 때문에 올해도 좋은 투구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나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설에 대해 "지난해 말 진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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