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가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 분)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제작기 영상에서는 가장 먼저 충무로에서 정평 난 시나리오에 대해 밝히고 있다. 배우 손현주는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첫 번째도 시나리오, 두 번째도 시나리오, 세 번째도 백운학 감독의 시나리오다”라고 힘주어 말해 눈길을 끈다.
이에 ‘악의 연대기’를 통해 화려한 스크린 데뷔를 앞둔 박서준 역시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끝까지 멈출 수가 없었다”는 표현으로 영화의 놓을 수 없는 긴장감과 재미를 전했다.
이어 백운학 감독은 ‘끝까지 간다’, ‘내가 살인범이다’, ‘더 테러 라이브’ 등 충무로를 이끄는 대표 제작진들과 함께 작업한 소감에 대해 “정말 감동이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그리고 “스태프들을 만나 얘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처음에 우려했던 점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역시 재미있었다”고 제작진들의 호흡에 대한 자부심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악의 연대기’ 제작진들은 명실상부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한 손현주의 활약에 대해 하나같이 입을 모아 극찬했다. 특히 백운학 감독은 “클로즈업된 손현주 배우의 연기를 보는 순간 소름이 끼쳤다. 내가 더 이상 얘기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손현주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드러냈다.
손현주는 “모든 사람들이 혼연일치가 됐다. 호흡이 척척 맞아서 진행됐고 잘 꾸려나갔다. 그런 사람들이 한 사람 한 사람 모이다 보니까 ‘악의 연대기’가 잘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히며 제작진에게 공을 돌리는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배우 및 제작진은 ‘악의 연대기’ 관전 포인트에 대해 각양각색 의견을 남겨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화를 제작한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의 장원석 대표는 “2015년에 가장 즐길 수 있는 스릴러의 내용과 형식을 갖춘 영화다”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범죄 장르 영화에서 입지를 확고히 한 마동석은 "탄탄한 드라마 위에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계속 일어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현주는 “한 순간도 떼지 못할 긴장감과 재미를 갖고 있다”고 총평을 남겼다.
한편 ‘악의 연대기’는 오는 5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