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썸남썸녀',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닌 리얼 커플 찾기(종합)

입력 2015-04-28 17:33:18
    • 복사완료!

[헤럴드POP=윤성희 기자]SBS 새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가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닌,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 찾기에 나섰다. MBC 예능 프로그램 ‘천생연분 리턴즈’·‘우리 결혼했어요’ 속 가상 커플·가상 부부와 달리, 진짜 커플·진짜 부부에 도전하는 것.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 41타워에서 열린 SBS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는 장석진 PD를 비롯해 배우 채정안, 선우선, 김지훈, 심형탁, 이수경, 윤소이, 가수 서인영이 참석했다. 배우 김정난, 가수 채연, 강균성은 개인적인 스케줄로 제작발표회에는 함께 하지 못했다.

‘썸남썸녀’는 진정한 사랑 찾기 위해 솔로 남녀 스타들이 동고동락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썸남썸녀’는 강한 캐릭터를 가진 스타들의 솔직한 민낯과 이들이 가벼운 ‘썸’에만 이르지 않고 진정한 사랑에 찾아 ‘결혼’까지 하는 과정과 방법 등을 담을 계획이다.

'썸남썸녀' 심형탁, 이수경, 서인영, 선우선, 윤소이, 채정안, 김지훈 [사진=헤럴드경제DB]
'썸남썸녀' 심형탁, 이수경, 서인영, 선우선, 윤소이, 채정안, 김지훈 [사진=헤럴드경제DB]

이날 ‘썸남썸녀’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 SBS 예능 국장은 입을 모아 ‘썸남썸녀’의 진정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창태 예능국장은 “올해 ‘썸남썸녀’ 안에서 결혼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게 하겠다. 10인의 솔로 남녀스타들이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 PD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많은 줄 안다. 그래서 그들과 차별성을 줄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실제로 60여 명의 싱글 스타를 만나서 1시간씩 인터뷰 진행했다. 실제로 만나는 분이 없는지 뒷조사를 했고, 여기 있는 분들은 실제로 짝이 없다는 것을 믿고 있다. 앞으로 이들이 짝을 찾기 위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장 PD는 “우리 진짜 무기는 진정성이다. 앞서 ‘룸메이트’를 연출했을 당시, 가상의 집을 만들었더니 부자연스럽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진짜’로 만들고 싶었다. 진짜를 해보자는 생각에 모든 것을 공개할 수 있는 한에서 실제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집을 부탁을 드렸던 것이고, 많은 부분을 공개 해주셨다”고 진정성에 대해 거듭 피력했다.

[사진=SBS '썸남썸녀' 포스터]
[사진=SBS '썸남썸녀' 포스터]

출연진들 또한 제작진과 함께 진전성에 대한 뜻을 더했다.

특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결혼 생활을 경험한 서인영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워낙 많기 때문에 차별화할 수 있는 방법은 더욱 솔직하게 임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솔직히 진정성을 강조하다 보니 촬영하면서 솔직히 약간 불편한 점도 있었다. 카메라도 지나치게 정면에 있고, 씻고 나오면 카메라가 제일 먼저 보인다. 그러나 내 모습을 더 솔직하게 보여야 그 진심을 사람들이 더 잘 알아주고, 프로그램을 통해 보이는 내 모습도 진정성이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솔직하고 재미있고 가식 없이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심형탁은 “이 프로그램에 임할 때 장 PD, 모든 스태프들과 미팅을 3시간 했던 것 같다. 오늘 출연한 사람들 진실을 알고 싶었던 것 같다. 하나부터 끝까지 청문회 같이 정말 자세한 걸 물어보셨다”며 “솔직하게 다 대답했고 순수하게 사랑을 하고 싶다는 출연진들이 모인 것 같다. 꼭 사랑을 찾아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썸남썸녀’가 숱한 기존의 가상 예능과 달리, 진정성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밤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