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유준상에게 복수 시작 “무시할거야”

입력 2015-04-21 22: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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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유준상에게 복수를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지영라(백지연)과 불륜 관계를 가진 한정호(유준상)에게 복수를 하는 최연희(유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준상 유호정.사진 =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유준상 유호정.사진 =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이날 최연희는 서봄(고아성)과 한인상(이준)을 친정에 보내고 한정호에게 지영라와 자신에게 동일한 선물을 보낸 사실을 추궁했다. 최연희는 “나한테는 용서의 표시, 또 하나 다른 집에 보낸 건 무슨 표시야? 다 아는데 당신만 몰라. 당신이 제일 바보야”라고 따졌다. 한정호가 계속 발뺌하자 최연희는 “당신이 써서 보낸 카드, 당신 입으로 한 번 읽어봐”라며 한정호가 선물과 함께 보낸 카드를 건넸다. 카드에는 ‘내가 먼저 용서하기로 했어요.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 않아도 돼’ 적혀있었던 것. 최연희는 “나는 당신한테 용서받을 짓을 한 적이 없어. 어머님이 그러셨어. 남편이 말 안 되게 굴 때는 애완동물이다 생각하고 달래라. 그래도 안 되면 무시해라”라고 엄포를 놨다. 결국 최연희는 시아버지가 불륜을 저질렀던 일을 언급하며 “지금 이 순간부터 무시할게”라고 선언했다. 최연희는 혼자 라면을 끓여먹으며 복수를 시작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상류층을 풍자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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