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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은퇴, 막장극 대모의 '황당 대사' 모음

입력 2015-04-23 17: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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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은퇴 임성한 작가 은퇴
임성한 작가 은퇴 임성한 작가 은퇴

[헤럴드POP = 김주현 기자]임성한 작가 은퇴

임성한 작가 은퇴, 막장극 대모의 '황당 대사' 모음

드라마 작가 임성한의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한 매체는 임성한 작가가 5월 중순 종영 예정인 MBC 일일극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드라마 업계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임성한 작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명성당엔터테인먼트 이호열 대표는 임성한 작가는 총 10개의 드라마 작품을 남긴 채 은퇴하는 계획을 세워왔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또 2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따르면,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은 이날 열린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드라마 작가들은 현재작이 끝날 때 차기작 계약을 하는데 (임성한 작가와) 현재 계약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장 본부장은 "약속된 주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당혹스럽다"면서 "2년 전 임성한 작가와 더는 작업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염치가 없지만 정말 다시는 임성한 작가와 작품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같은 발언이 임성한 작가의 은퇴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편, 그동안 임성한 작가는 작품 내에서 황당한 전개로 논란을 산 바 있다.

등장 인물이 개그프로그램 '웃찾사'를 보며 웃다가 숨이 넘어가 죽는 장면은 물론 눈에서 레이져가 나오는 장면, "암세포도 생명이다"는 대사와 함께 극 중 인물이 암에 걸려 죽는 장면 또한 그녀가 '막장극 대모' 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주요 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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