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온라인]임성한 작가 은퇴 ‘막장 일일극 거장(?)’ '20년 원없이...'
임성한 작가 은퇴 선언 소식이다. 23일 한 매체는 임성한 작가가 총 10개의 드라마 작품을 남긴 채 은퇴하는 계획을 세워왔다며, 계획대로 ‘압구정백야’를 마지막으로 드라마업계를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임 작가는 그동안 MBC ‘보고 또 보고’, MBC ‘온달 왕자들’, MBC ‘인어 아가씨’, MBC ‘왕꽃 선녀님’, SBS ‘하늘이시여’, MBC ‘아현동 마님’, MBC ‘보석비빔밥’, SBS ‘신기생뎐’, MBC ‘오로라 공주’ 등의 작품을 탄생시켜왔으며, 현재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집필하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소위원회에서 임성한 작가와 앞으로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주로 MBC에서 활동해왔던 임성한 작가가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임 작가는 이미 지난달 9일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더 이상 드라마 집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MBC 안광한 사장에게 편지로 전달했으며, 장근수 드라마 본부장에게도 은퇴 계획을 알려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하여 임성한 작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명성당엔터테인먼트 이호열 대표는 “임성한 작가님께서 20년 가까이, 원 없이 미련 없이 드라마 썼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