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김소희 기자]네팔 지진 네팔 지진
네팔 지진, 한국인 부상자 2명 추가 확인... 한국 인명 피해 총 3명
네팔에서 7.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26일 정부는 네팔 강진으로 한국인 2명이 부상당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우리 국민 인명 피해는 부상자 3명으로 늘어났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카트만두 북부 랑탕 인근 샤브로베시를 여행 중이던 우리 국민 여성 2명이 낙석에 부상을 당한 사실을 26일 현지 공관을 통해 추가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부상을 당한 여성 2명중 한 명은 중상을, 다른 한 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교부는 이들이 있는 샤브로베시에서 카트만두까지는 버스로 6~7시간이 걸려 현재 주 네팔 대사관이 헬기로 부상자를 수송하는 방법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네팔에서 7.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26일 현재까지 사망자가 2,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1934년 이래 80여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지진으로 부상자만 4,700명에 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도와 중국,방글라데시 등 이웃 국가에서도 50여 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