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배우 이이경이 LG 이노텍 이웅범 대표의 아들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학창시절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이경은 지난 2013년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중학교 때는 반에서 5등까지 한 모범생이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운동을 하면서 성적이 뚝 떨어졌다"며 "아버지의 권유로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치렀다"고 말했다.
그는 "07학번으로 체대에 들어갔지만 군대에서 생각이 바뀌더라. 체대 재학 중 연기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아, 이건 전문적으로 학교에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서울예대 연기과에 11학번으로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이이경은 최근 진행된 패션지 그라치아와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연기를 선택하면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었기에 열심히 살았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돈이 필요했다. 연기 학원비도 내야 했다. 집에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어 다 혼자서 해결해야 했다. 그때는 새벽마다 스쿠터 타고 강남 YBM 영어 학원에 가서 일했다. 직장인들 지문 인식으로 출석 체크하면 나라에서 환급해주는거 체크하고 유인물 복사하는 일을 했다. 그러고 다시 강북으로 넘어와서 연기 배우고 저녁에는 강남역 카페에서 마감까지 서빙하고. 잠깐 집에 들어왔다가 새벽에 다시 나가고"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