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님과 함께2', 만혼의 달콤함부터 농밀함까지(종합)

입력 2015-05-07 16: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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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님과 함께' 시즌2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만혼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앞서 시즌1이 재혼 남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혼기가 찬 후 결혼한 남녀들의 가상 부부생활을 그려낼 예정이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제작발표회에는 성치경 CP를 비롯해 배우 장서희, 가수 윤건, 방송인 안문숙, 김범수가 참석했다.

성 CP는 이날 "작년 1월에 시작을 해서 12월까지 1년 동안 프로그램을 하고, 공백기를 거쳐 시즌2를 시작한다"며 "시즌1와 다른 것을 해보고 싶어서 만혼을 주제로 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님과 함께2’ 김범수 안문숙 장서희 윤건 [사진=OSEN]
‘님과 함께2’ 김범수 안문숙 장서희 윤건 [사진=OSEN]

그는 출연진 섭외 이유에 대해 "김범수 안문숙 커플은 시즌1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 다른 커플과 달리 '썸' 단계에서 끝났다. 시즌1부터 염두에 둔 커플이다"면서 "장서희 윤건은 잘 어울리고 지명도 등 여러 부분에서 원했던 커플이다"고 말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처음으로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 장서희는 가상 부부 생활 예능 '님과 함께'가 가진 콘셉트가 자신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님과 함께'에 출연 제의에 대해 흔쾌히 응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부담도, 만혼 콘셉트에 대한 부담도 전혀 없다. '님과 함께'처럼 시집을 보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 어디 있을까 생각한다"며 "주변 스태프들이 예능하면 잘할 것 같다고 했었는데 박준금 선배님과의 인연으로 시즌2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장서희는 함께 출연하게 된 윤건과 '달달 케미'를 예고했다. 그는 "윤건과 서로 알아가는 맛이 있다"며 "윤건이 정말 마음에 든다. 저를 바라보는 눈빛이 따뜻하다. 피아노 잘 치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피아노를 잘쳐 너무 멋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님과 함께2' 윤건 장서희 [사진=OSEN]
'님과 함께2' 윤건 장서희 [사진=OSEN]

윤건 역시 "장서희에 대해서는 드라마 속 이미지 보다는 아이스크림 모델 느낌이 더 강했다"면서 "실제 장서희는 남자를 굉장히 편하게 해준다. 대화가 통한다. 장서희를 봤을 때 순정만화에서 나온 줄 알았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장서희 윤건 커플이 '달달 케미'를 예고했다면, 안문숙 김범수 커플은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함께 하는 만큼 '농익은 케미'를 예고했다.

김범수는 지난 시즌에서 매너있던 모습과는 달리 '49금 아이콘'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안문숙은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한 김범수에 대해 "침대 위에서는 장난 아니다. 촬영이 안 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이 말이 기억에 남는다. 낮져밤이다. 방송을 통해서 꼭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님과 함께2’ 안문숙 김범수 [사진=OSEN]
[님과 함께2’ 안문숙 김범수 [사진=OSEN]

김범수 역시 "안문숙은 정말 섹시하다. 같이 있으면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밖에서 보는 것과 집에서 보는 것이 다르다. 1층에서 보는 것과 침대가 2층인데 거기서 보는 것이 또 다르다"며 과감한 멘트를 하는 등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농익은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풋풋한 신혼 생활을 보여준 장서희 윤건 커플부터 49금 커플로 돌아온 안문숙 김범수 커플까지. 만혼의 결혼이 주는 달콤함과 농밀함을 담은 '님과 함께' 시즌2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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