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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판타지아'에 '성장'을 담다 [POP타임라인]

입력 2015-05-07 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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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전효성이 돌아왔다. 한층 짙어진 매력을 품은 것은 물론, 음악적 성장도 함께였다.

전효성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 돌입을 알렸다.

전효성 솔로 활동 중 첫 번째 미니앨범인 만큼, 타이틀곡 '반해'를 비롯해 '날 보러와요', '택시 드라이버(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 등 수록곡 전곡 모두 심혈을 기울여 가장 '전효성스러운 앨범'을 탄생시켰다.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로 돌아온 전효성. 사진=송재원 기자]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로 돌아온 전효성. 사진=송재원 기자]

퀄리티 높은 앨범을 완성하는 데는 전효성의 새로운 도전이 뒤따랐다. 전효성은 타이틀 곡 '반해'에서 처음으로 랩 파트에 도전하는가 하면, '꿈이었니'와 '날 보러와요' 두 곡의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감수성을 드러냈다.

앞서 '굿나잇 키스(Goodnight Kiss)'로 솔로 아티스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던 전효성은 새 앨범을 통해 한 단계 성장했음을 스스로 증명해 냈다.

[11:06 AM] 신곡 '반해' 뮤직비디오 시사

아침에 눈을 떠 늦은 밤 다시 잠들 때까지의 일상을 소재로 했다.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은 오랜 시간동안 전효성과 함께해 온 만큼, 특유의 건강미와 생기는 물론 귀엽고 청순한 모습에서부터 섹시하고 농염한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들을 영상에 담아냈다.

[11:10 AM] 신곡 '반해' 무대 공개

타이틀곡 '반해'는 이단옆차기와 그 사단 싱어송라이터 Jakops가 공동 작사, 작곡을 맡은 댄스 넘버. 인트로 신스 선율과 그루브한 리듬, 그리고 전효성 특유의 음색이 더해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기존 시크릿의 히트 안무들을 고안해 냈던 안무팀 플레이의 박상현 단장을 주축으로 손담비의 '미쳤어'와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를 창조해낸 프리 마인드의 곽귀훈 단장도 힘을 보탰다.

[11:14 AM] 사회자 전현무 등장

"시크릿과 전효성의 성공을 응원하는 삼촌 팬이다."

[11:16 AM] 포토타임

[솔로 미니앨범 '판타지아'로 돌아온 전효성. 사진=송재원 기자]
[솔로 미니앨범 '판타지아'로 돌아온 전효성. 사진=송재원 기자]

[11:18 AM] 기자간담회 시작

"두 번째 솔로 활동을 한다는 것이 정말 감격스럽다. 열심히 무대를 하다보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사진들이 찍힌다. 제발 예쁘게 나온 사진만 기사로 써 주셨으면 좋겠다.(웃음)"

"지난 앨범 사진을 보고 너무 건강해서 깜짝 놀랐다. 바짝 운동을 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비법은 역시 마음고생이다. '굿나잇 키스' 활동 사진을 보면 자극이 많이 된다. 걸그룹에서 있어서는 안 될 뱃살이 보였다.(웃음) 역시 식단 조절과 운동이 정답인 것 같다."

"그룹에서 솔로로 변신한 가수들의 숙제다. 멤버들이 있으면 든든한데 혼자서 온전히 무대를 채워야 한다. 역량이 여실히 드러난다. 빈틈이 보이지 않도록 정말 연습을 많이 했다. 준비를 하면서 확실히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 솔로 앨범 준비 자체가 내게 있어 좋은 공부다."

"섹시코드를 정말 좋아한다. 놓치고 싶지 않다. 역동적인 무대가 장점이다. 퇴폐 섹시를 시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나는 건강한 섹시다. 하지만 무대에 섹시만 있지 않다. 가사를 잘 표현하기 위한 스토리 라인이 분명하게 있다. 그 부분도 중점적으로 봐 주셨으면 좋겠다. 솔로 가수 전효성은 건강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주는 디바이고 싶다. 기분이 좋아지는 가수가 되고 싶다. 엄정화 선배님과 이효리 선배님이 나의 롤모델이다."

"살을 빼야 하느냐 빼지 않아야 하느냐가 나의 최대 난제다. 46kg 이하로는 절대 빼지 않는다. 건강한 느낌을 갖고 싶다. 팬들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몸매로 부각되는 건 사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나머지 부분들을 또 보여드리는 것이 앞으로 해 나가야 할 숙제다. 몸매로 나를 알게 됐더라도, 나의 또 다른 매력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로 돌아온 전효성. 사진=송재원 기자]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로 돌아온 전효성. 사진=송재원 기자]

"지난 '굿나잇 키스'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행복했다. 솔직히 잘 돼서 뭔가를 받고 하면 좋겠다. 새 앨범 활동이 끝날 때 팬들에게 고기를 한번 사줄 수 있는 정도로 잘 됐으면 한다. 요즘 음원 시장이 정말 치열하다. 톱 10 안에 한 달만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모든 가수들이 걱정이다. 빅뱅과 보아 선배님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은 물론 데뷔 동기인 비스트의 장현승도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들었다. 한숨만 나온다.(웃음)"

[11:49 AM] 마지막 포토타임

사회자 전현무가 "나는 위풍당당하다 포즈를 취해 달라"고 주문해 웃음을 자아냄.

[11:52 AM] 수록곡 '택시 드라이버' 무대

TS뮤직의 박수석과 박은우 작곡가의 작품으로 복고적 요소들이 가미된 합합 비트의 댄스 넘버다. 플라멩코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는 한 여자의 화려한 삶 뒤에 숨은 외롭고 고독한 이면과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더한다.

[11:56 AM] 쇼케이스 마무리

한편 '반해'를 비롯한 전효성의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전곡은 이날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금준 기자 사진=송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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