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블루산화산 분출, 화산재에 태풍까지 접근 '1000여명 대피'

입력 2015-05-09 15: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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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블루산화산 분출

필리핀 블루산화산 분출 우려 소식이 전해졌다.

필리핀 중부 소르소곤주에 위치한 블루산화산이 최근 화산재를 분출한 데 이어 태풍까지 접근해 주민 1000여 명에게 대피령이 발령됐다.

[블루산화산 분출. 사진=YTN 뉴스캡처]
[블루산화산 분출. 사진=YTN 뉴스캡처]

대피한 주민은 블루산화산 분출 반경 4㎞ 안에 살고 있으며 주 정부는 이들을 안전지대에 있는 고등학교 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있다.

지난 6일 밤 블루산화산 분출에 따른 화산재가 250m 상공까지 치솟자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가 증기를 동반한 추가 분출 가능성이 있다며 1단계 경보를 내렸다.

현재 필리핀에 접근하는 제6호 태풍 ‘노을’이 조만간 중북부 지역에 상륙하면 이 화산의 비탈진 곳에 있는 화산재와 토사 등이 비에 휩쓸려 내려 주변 마을을 덮칠 우려가 있다.

태풍 노을은 현재 최대 풍속이 시속 162㎞인 중형 태풍으로 필리핀 지역을 향해 전진하는 중.

한편 블루산화산 분출 우려를 접한 누리꾼들은 "블루산화산 분출, 네팔같은 피해 없길" "블루산화산 분출, 너무 걱정된다" "블루산화산 분출, 더이상 자연재해 없어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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