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이 신세경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오초림(신세경)이 권재희(남궁민)와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초림은 카메라를 제거하기 위해 지하 서재로 내려왔다. 이때 권재희가 "지갑 찾으러 서재에 왔어요?"라며 "놀랐어요? 내가 여기 있을 줄 몰랐죠"라고 물었다.
이후 오초림은 "이만 가보겠다"고 말했지만 권재희는 "초림 씨 때문에 커피 만들었다. 빨리 이쪽으로 와서 앉아라"며 오초림을 앞에 앉혔다.
이어 권재희는 "어서 마셔봐요"라며 오초림을 압박했다. 오초림은 애써 감추며 "커피 향이 좋다"고 말했지만 권재희는 "커피 향이 긴장을 풀어주죠. 좀 더 마셔봐요"라고 계속 권했다.
그때 벨이 울리고 최무각(박유천)이 모습을 드러냈다. 최무각은 오초림을 돌려보낸 뒤 권재희와 지하 서재로 내려갔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 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