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술 시장 데이터베이스 전문 기업 ACAS '아트앤비즈넷' 눈길

입력 2015-05-06 14: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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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차별화 된 기술력으로 화제, '아트앤비즈넷' 알파서비스 테스터 모집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굴지의 IT기업들은 대부분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기술력과 영향력을 발전시켜 왔다. 이와 관련해 최근 검색엔진 시장의 차별화 전략을 선택한 스타트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트테크 전문기업으로 미술 시장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통계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ACAS(에이씨에이에스)'가 바로 그 주인공.

ACAS는 2013년 7월 서울시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를 이수한 것에 이어, 창업 경진대회 30대 우수기업 선정, 창업 진흥원 맞춤형 사업과제 선정 등을 통해 이미 업계에서 인정 받고 있는 실력파 스타트업 기업이다.

ACAS는 갤러리스트 출신의 신동근 대표와 검색엔진 전문가 박영민 프로그래머가 손을 잡고 미래형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창업진흥원 맞춤형 사업 과제로 선정되었던 ‘미술품 거래 정보 서비스: 빅데이터분석 기술을 활용한 미술품가격 검색엔진 및 미술시장 통계분석 시스템’의 경우 시제품을 제작, 오는 5월 완료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 전 세계 미술품 자산규모는 650조원에 이르며, 연간 70조원에 달하는 3,600만점의 미술품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세계 미술품 유동시장을 미루어 볼 때, ACAS가 꿈꾸는 '미술 거래 정보망 구축을 통한 온라인 미술시장 선점'은 간과할 수 없는 기회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ACAS는 미술품 거래 정보에 특화된 검색엔진 서비스와 거래정보 커뮤니티, 거래 플랫폼까지 개발 및 운영함으로써 미술품 거래를 위한 '토탈 글로벌 아트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ACAS는 특수목적 검색엔진인 '아트서치'를 개발, 예술에 특화된 검색 서비스인 '아트앤비즈넷'의 알파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측은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어 미술시장 관계자를 비롯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ACAS의 서비스는 크게 3가지로 '미술품 거래정보 검색엔진', '미술시장 통계 및 수익 분석', '미술품 거래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미술품 거래정보 검색엔진은 가격 정보를 비롯해 최대 45가지 정보가 제공된다. 전 세계 미술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원하는 작품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서비스로 특허 출원에 성공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 미술 정보 빅데이터를 보유하는 세계 최대의 미술시장 통계 분석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미술시장 통계 및 수익 분석 서비스는 동향 정보에 대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서비스로 이 역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미술품 거래 플랫폼은 전 세계 미술 시장과 다양한 예술 서비스, 콘텐츠, 작품에 대한 정보 제공과 거래가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빅데이터 분석과 클라우드 펀딩 서비스 등 약 20여 개의 차별화 된 기능을 갖추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ACAS의 기술력은 전 세계 경매회사와 수많은 미술 관련 기관, SNS 등에서 쏟아내는 데이터들을 자체 개발한 검색엔진으로 수집 및 색인하여 특화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나아가 다각적 시장 및 트렌드 분석으로 연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창업진흥원 등 국가적 차원에서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ACAS는 예술과 ICT 기술을 융합해 미래형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벤처 기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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