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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 '르윈스키 스캔들' 격렬한 부부싸움 벌여

입력 2015-05-17 00: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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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클린턴 부부 격렬한 부부싸움, 클린턴 부부

클린턴 부부가 '르윈스키 스캔들' 당시 격렬한 부부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클린턴 부부, 사진: ABC뉴스 캡처, MBN]
[클린턴 부부, 사진: ABC뉴스 캡처, MBN]

전 백악관 출입기자 케이트 앤더슨 브라우어가 출간한 '더 레지던스: 백악관 안 내밀한 세계'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르윈스키 스캔들'로 곤경을 겪을 당시 백악관에서 빌 클린턴 당시 미 대통령과 욕설이 오가는 격렬한 부부싸움을 벌였다. 이 같은 사실은 책 출간 영,미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면서 확산됐다.

책에는 클린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추진되는 등 불륜으로 인한 파문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당시 힐러리 전 국무장관의 분노에 찬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백악관의 한 침구담당 직원은 피투성이가 된 대통령 부부의 침대를 목격했다. 그는 "힐러리 전 장관이 클린턴 전 대통령을 향해 책을 던진 것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힐러리가 남편에게 욕설을 퍼붓는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백악관 꽃 장식을 담당하는 그는 "'망할 놈(goddamn bastard)'이라고 외치는 힐러리의 목소리를 벽 너머로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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