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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설렁탕 맛집 4곳은?

입력 2015-05-07 11: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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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수요미식회’ 설렁탕 맛집

'수요미식회' 설렁탕 편에서 맛집 4곳이 소개됐다.

6일 방송된 ‘수요미식회’ 15회 설렁탕 편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설렁탕이 대중적으로 사랑 받게 된 역사와 함께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설렁탕 가게’ 4곳으로 도봉구 무수옥, 강남구 대치동 외고집 설렁탕, 종로구 이문설농탕, 서대문구 연희동 봉쥬르밥상이 소개했다.

[수요미식회 설렁탕 맛집 4곳. 사진= tvN 방송캡처]
[수요미식회 설렁탕 맛집 4곳. 사진= tvN 방송캡처]

이날 소개된 서울 도봉구의 첫 번째 설렁탕 맛집 ‘무수옥’은 1940년대부터 영업을 시작해 3대째 성업 중인 곳으로 “도봉구의 자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현우는 “가게에 들어서면 창업주 할머니의 사진이 걸려있다. 1대가 할머니 2대가 며느리 3대가 사위로 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깍두기와 국물의 간이 정말 좋더라. 단점을 찾으려고 했는데 없는 것 같다. 고기 양이 어마어마한데 그거에 비하면 8000원 가격이 싸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이문설농탕’에 대해서는 “이 식당이 100년이 넘은 식당이다. 예전에 이곳에서 송일국 아들 삼둥이의 증조할아버지, 김두한이 아르바이트생이었다고 하더라. 또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도 이 집 단골이었다”고 설명했다.

강용석은 이문설농탕에 대해 “이 집은 소만 넣고 끓인 맛이다. 설렁탕의 원형에 가까운 맛이다. 약간 냄새도 난다. 국물 색깔도 그렇고 예전 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세 번째로 소개된 맛집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자리잡은 ‘외고집 설렁탕’이었다. 이 곳은 맑고 담백한 맛의 설렁탕으로 알려져 있으며 파 채가 수북이 올라간 한우 수육이 인기메뉴다. 이에 신동엽은 대치동 외고집 설렁탕에 대해 “설렁탕 맛집 2위로 선정됐다고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강용석은 “진짜 설렁탕을 만드는지 아닌지 확인하려면 수육을 파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수육은 이 가게가 최고인 것 같다. 강남 최고”라고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선정된 ‘수요미식회’ 설렁탕 맛집은 ‘서대문구 연희동의 봉쥬르 밥상의 건강한 재료로 엄마의 손맛을 보여주는 식당. MSG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정말 싱싱한 재료들을 사용한다고. 이 설렁탕 식당에 대해서 평가단의 평가는 엇갈렸지만 대체적으로 여성들이 선호할만한 설렁탕집으로 평가받았다.

홍신애는 "재료를 정말 좋은 것을 쓴다. 그리고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 건강하고 정직한 맛이다. 그런데 재료가 '투 머치'로 좋다"고 말했다. 이어 황교익은 "이 식당은 건강 콘셉트의 식당이다. 이런 류의 식당이 간이 약하고 센 맛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 설렁탕집은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여성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식당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아내가 설렁탕에 깍두기 국물을 넣어 먹는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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