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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듣지] '2년 역량' 응집된 참깨와 솜사탕의 첫 번째 정규 '까만 방'

입력 2015-05-19 09: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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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 매일매일 쏟아지는 음원들. 도대체 어떤 노래를 들어야 하는지 망설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헤럴드POP이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머스트 리슨(Must Listen)' 뮤직 [오늘 뭐 듣지]. 음악과 함께 남은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추천할 음악의 주인공은 데뷔 2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 '까만 방'을 발매하는 밴드 참깨와 솜사탕입니다.

[첫 번째 정규 앨범 '까만 방'을 발매하는 참깨와 솜사탕. 사진제공=파스텔뮤직]
[첫 번째 정규 앨범 '까만 방'을 발매하는 참깨와 솜사탕. 사진제공=파스텔뮤직]

'까만 방'은 어두운 밤이 됐는데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이리 저리 뒤척이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은 울고 웃고 고민하는 청춘들을 담은 작품입니다. 참깨와 솜사탕 특유의 멜랑콜리(Melancholy)한 정서를 바탕으로 한 밝고 유쾌한 멜로디로 그려냈지요. 타이틀곡 '방 안의 코끼리'는 발랄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매력적인 넘버입니다. 텅 빈 방 어디를 둘러봐도 남아 있는 연인의 흔적이 마치 코끼리처럼 거대하게 다가온다는 독특한 발상 아래 탄생했습니다.

19일 정오 공개되는 '방 안의 코끼리'의 뮤직비디오는 몽니의 '하얀 어깨', 짙은의 '잘 지내자 우리', 센티멘탈 시너리의 '서약' 등을 연출하며 감각적인 연출력과 영상미를 보여 온 서플러스 X 에서 제작을 맡아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경쾌한 곡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 냈습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이들의 대표곡인 '키스미'를 잇는 제 2의 커플 염장송 '두리두리', 묵직한 첼로의 선율이 아릿한 감성을 전하는 발라드곡 '서로의 새벽', 강렬한 일렉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까만 밤'과 주목받는 신인 래퍼 캐스퍼(KASPER)가 피처링에 참여한 '못된 놈', 남이 돼 가는 과정을 담아 낸 '남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총 10곡의 수록곡들이 담겨 있습니다.

[참깨와 솜사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까만 방' 재킷. 사진제공=파스텔뮤직]
[참깨와 솜사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까만 방' 재킷. 사진제공=파스텔뮤직]

특히 멤버들이 모두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온전히 자신들만의 작품을 만들어 낸 이번 앨범에는 온라인에 공개되지 않는 '메이비(Maybe)'가 보너스로 수록, 앨범 구매자들을 위한 특전도 마련했습니다. 2013년 첫 번째 EP앨범 '속마음'으로 데뷔했던 참깨와 솜사탕은 '키스미', '속마음', '잊어야 한다는 게', '이즐께', '레이니 댄스(Rainy Dance)' 등 경쾌한 멜로디와 멜랑꼴리한 정서가 혼합된 곡들을 연속 히트시키며 단숨에 10-2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인기 밴드로 등극했습니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OST를 비롯해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의 공식 옴니버스 앨범 '숨'에 참여하는 등 정규 앨범 작업 중에도 바쁜 행보를 보이며 대세 뮤지션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참깨와 솜사탕의 정규 1집 '까만 방'은 19일 정오 멜론,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등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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