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정동하
'불후의 명곡' 정동하가 힐링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정동하는 9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송 특집에서 마이클 잭슨의 '힐 더 월드'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정동하는 "노래 내용이나 메시지 전달에 주력하는 편이다. 누구나 좀 더 나은 세상을 꿈꾼 것 같아서 선곡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정동하의 무대는 KBS 어린이 합창단의 목소리로 시작했다. 어린이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에 이어진 정동하의 무대는 감미로운 감성이 가득했다. 정동하는 안정적인 고음을 선사, 무대를 장악했다.
이후 정동하는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무대를 끝냈다. 정동하의 폭발적인 고음과 어린이 합창단의 목소리는 완벽한 조화를 이뤘고 노래에 담겨있는 평화로운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무대가 끝난 뒤 관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JK김동욱은 "'힐 더 월드'가 부르기 힘든 노랜데 끝에 고음을 올릴지 몰랐다"고 감탄했다. 이세준은 "나는 아이들이 나오면 끝난다. 어린이 찬스로 어린이 수만큼 점수가 더 올라갈 거다"고 짐작했다.
DJ김광한은 "팝송을 부르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느껴진다. 가끔 라디오 부스에서 노래를 소개할때 눈물이 나는데 오늘 노래는 다 눈물이 난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정동하는 소향의 무대를 넘지 못했다. 소향은 416점으로 2승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