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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김강우 “얼굴의 붉은 점, 외적 열등감 위해 제안”

입력 2015-05-11 16: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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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간신’ 김강우가 연산군의 외적 트라우마 표현을 위해 점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간신’(감독 민규동)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민규동 감독, 배우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 등이 참석했다.

김강우
김강우

김강우는 “연산군이 어머니에 대한 트라우마, 선천적인 결함이 있다. 감독님에게 제안한 것이 상처나 이런 것은 많이 봤고 붉은 점이 있으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처로 보일 수 있으나 점으로 설정했다. 열등감, 결핍이 외모적으로 드러났으면 했다”라며 “전형적, 작위적으로 보일수도 있다. 존재한 소스들이 많아서 그 안에서 하려고 했는데 어떤 평가일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렸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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