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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김사랑 주진모,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입력 2015-05-21 14: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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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의 두 주연배우 김사랑과 주진모가 화보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김사랑과 주진모는 최근 패션잡지 '엘르'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오직 눈빛과 분위기 만으로 남녀 간의 묘한 이끌림과 그리움을 표현해냈다.

김사랑, 주진모 주연의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 멜로다.

배우 김사랑 주진모 [사진제공=엘르]
배우 김사랑 주진모 [사진제공=엘르]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김사랑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드라마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다. 요즘 이런 사랑 이야기가 별로 없지 않나. 평소에도 멜로 영화를 즐겨 본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가 '첨밀밀'인데, 우연찮게 이번 드라마 홍보차 오마주 티저 영상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사랑은 연애와 결혼에 대해 "상대방한테 좋아한다고 먼저 말한 적도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해보니까, 역시 여자는 조금 의뭉스럽고 여우 같이 구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은 들더라(웃음). 독립적인 성격이라 결혼에 대해서는 급한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작 드라마 '기황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예고한 주진모는 이번 작품에서 본인이 갖고 있는 밝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목소리와 외모 때문에 터프하고 남성적인 이미지가 굳혀진 것 같다. 지인들은 날 보고 개그맨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꽤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진모는 "나는 어릴 때부터 매번 '이 여자다'하고 결혼을 목표로 연애했다. 사랑에 빠졌을 때는 오직 그 사람만 본다"고 밝히며, 극 속의 순정파 은호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이가 들면서 한결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는 주진모는 "바란다면 내 이름에 좀 더 다른 색깔을 입히고 싶다"고 속내도 드러냈다.

김사랑과 주진모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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