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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주지훈, 가인에게 섭섭함 전해 “신경을 안 쓰더라”

입력 2015-05-11 21: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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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영화 ‘간신’에 출연한 배우 주지훈이 여자친구인 가수 가인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사극 영화 ‘간신’(감독 민규동, 제작 수필름) 언론시사회에는 민규동 감독을 비롯해 김강우, 주지훈,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이 참석했다.

연산군 시대 실존 인물로 권력을 탐했던 역사상 최악의 간신 임숭재를 연기한 주지훈은 “영화 속 파격적인 장면에 대해 여자친구는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고 웃었다.

주지훈은 “파격적인 장면이 있어도 신경 안 쓰더라. 정말 전혀 신경을 안 쓰더라. 내 작품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며 농담을 던졌다.

여색에 빠진 연산군을 연기한 김강우도 “예전 미혼일 때는 아무래도 이런 장면들이 신경 쓰였는데 아이가 둘 있다 보니 최대한 작품을 많이 하는걸 좋아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지훈 김강우 [사진 = OSEN]
주지훈 김강우 [사진 = OSEN]

영화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작품이다. 조선 팔도 1만 미녀를 왕에게 바친 사건인 채홍과 실존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인간 군상을 그려냈다. 오는 21일 개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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