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프트리,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한류열풍 이끈다

입력 2015-05-21 14: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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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토종 유기농 아이스크림 브랜드 ‘소프트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중국 북경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15 중국 프랜차이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소프트리의 부스는 단연 압도적이다. 줄을 서서 상담을 받아야 될 정도로 인파가 몰려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소프트리는 화려하게 부스를 꾸민 타 업체들과는 달리 최소한의 설비만 꾸몄기에 높은 인기가 더욱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매년 북경 국가회의센터에서 개최되는 중국 프랜차이즈 전시회는 참가기업만 400개 이상, 참관객은 3만 명이 넘는 명실상부 중국 최대의 프랜차이즈 박람회이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KOTRA의 지원을 받는 10개의 한국관 참가기업 등 총 20여 개의 국산 프랜차이즈 중소기업들이 참가했다.

한국관 참가기업 중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소프트리의 부스에서는 명성대로 전시회에서도 줄을 서서 상담을 받아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타 참여 업체들에도 아이스크림을 간식으로 제공해 한국관 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시회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소프트리의 홍성혁 전략이사는 "이미 본격적으로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있는 중국업체들이 있기에 이번 전시회는 파트너를 찾기보다는 홍보 차원에서 참가했다. 하지만 즉석에서 가맹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기에 최초의 목표를 초과 달성한 기분이라 보람이 있다"고 설명했다. [임재원 기자 @jaewon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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