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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역전타, 소프트뱅크 호크스 3대2로 선두 탈환 '1등공신'

입력 2015-05-21 14: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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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이대호 역전타

이대호가 역전타로 팀의 선두 탈환을 이끌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국인 거포 이대호(33)가 2타점 역전 결승타를 쳐내며 팀의 선두 탈환을 주도하고 있다.

[이대호 역전타. 사진=OSEN]
[이대호 역전타. 사진=OSEN]

이대호는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얻어냈다.

이대호는 첫 타석부터 중심타자 역할을 했다.

그는 0-1로 뒤진 1회말 2사 2, 3루에서 타석에 등장해 오릭스 오른손 선발 브라이언 벌링턴의 5구째 시속 123㎞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는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됐다.

이대호는 이 안타로 4월 29일 니혼햄 파이터스와 경기부터 시작한 연속 안타 행진을 16경기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또한 2타점을 추가해 시즌 30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3회 1사 1, 2루에서 오른손 불펜 시라니타 히로카즈에게 볼넷을 얻어 이날 두 번째 출루에 진출했다.

6회 무사 1루 오른손 기시다 마모루 141㎞ 직구를 건드려 중견수 뜬공에 그친 이대호는 네 번째 타석에 서지 못해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09에서 0.311(151타수 47안타)로 약간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결승타를 앞세워 오릭스를 3-2로 누르며 세이부를 밀어내고 퍼시픽리그 선두에 올랐다.

이대호 역전타에 누리꾼들은 "이대호 역전타, 역시 실력있네" "이대호 역전타, 덕분에 팀이 산다" "이대호 역전타, 이 맛에 야구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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