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감염자 치료한 의료진 2명 의심 증세 보여… ‘충격’

입력 2015-05-26 2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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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메르스 감염자

메르스 감염자 의료진 의심 증세

[메르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메르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의심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질병관리본부는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가(自家) 격리 중이던 2명의 감염 의심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옮긴 뒤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염 의심자 두 사람은 국내 첫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간호사와 의사로 알려졌으며 의료진 중 감염 의심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 중 간호사는 국내 첫 메르스 환자인 A(68)씨가 방문했던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환자 접수, 채혈, 주사 치료를 한 뒤 22일부터 자가 격리상태 중이였다. 이후 고열과 근육통, 메스꺼움을 호소해 감염 의심자로 분류됐다.

감염 의심자로 분류된 의사는 또 다른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A씨를 청진, 검진한 바 있다.

국내 메르스 감염 확진 환자는 4명, 의심자로 2명이 추가돼 6명으로 늘어났다.

메르스 감염자 의료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메르스 감염자 의료진, 무섭다” “메르스 감염자 의료진, 안전한 거 맞나” “메르스 감염자 의료진, 저렇게 격리하면 한도 끝도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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