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메르스
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 세 번째 감염자의 딸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감염된 네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26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네 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는 세 번째 감염자 A씨를 간호하던 딸 B씨로 40대 여성으로 확인된 가운데 보건당국이 네번째 환자의 격리요구를 거절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B씨는 지난 16일 메르스 최초 감염자와 같은 병실에서 아버지와 머물렀다. 이후 아버지의 감염 사실이 확인돼 자신도 국가지정 격리시설로 보내달라고 요구했지만 보건당국이 이를 거부해 자신의 집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B씨는 "38도 이상으로 열이 오르지는 않았지만 미열과 두통이 있어 잠복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격리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메르스는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으로 중증급성호흡기 질환. 메르스 바이러스의 증상은 7~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흉통과 함께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의 심한 호흡기 증상을 나타난다.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다행히 감염성이 다른 전염병보다 크지는 않다.
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 소식에 누리꾼은 “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 왜 격리 거부한거지” “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 격리 요구까지 했음 해줬어야지” “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 벌써 네번째네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