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신한류돌' 하이포, '봄사벚' 한중 버전으로 '中 대륙' 노린다

입력 2015-05-27 10: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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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보이그룹 하이포가 아이유와 함께 발표한 '봄 사랑 벚꽃 말고'의 한중 버전을 오늘 27일 중국에서 발표한다. 하이포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는 27일 "하이포가 가수 아이유와 함께 부른 '봄 사랑 벚꽃 말고'의 한중 버젼을 오늘 발표, 중국내 16개 이상의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며 "1990년7월 20일 천진 출생의 짜오나이지 양이 가수 아이유의 보컬 파트를 맡는다"고 밝혔다.

하이포(HIGH4)와 아이유가 부른 '봄 사랑 벚꽃 말고'의 한중 버전의 제목은 '부샹팅아이칭꾸쓰'로 뜻은 '사랑이야기 듣고 싶지 않아'다. 하이포가 부르는 한국어 부분과 현재 중국 내 여성 감성 발라드의 대표주자인 짜오나이지가 불러 더욱 이채롭다.

['봄사벚'의 한국과 중국 버전 재킷. 사진제공=N.A.P.엔터테인먼트]
['봄사벚'의 한국과 중국 버전 재킷. 사진제공=N.A.P.엔터테인먼트]

중국 어린이 가왕 출신의 여가수 짜오나이지는 2009년 중국 호남 방송의 유명 프로 콰이르어뉘셩 광저우 지역 오디션을 통해서 데뷔, 장사에서 진행된 결승전까지 오른 후 전국 60강 까지 진출했다. 그는 2014년 중국 후이수 레코드와의 계약을 통해 첫 발표곡 '주이추더 원로'로 한달간 QQ뮤직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뒤이어 발표한 '칭부야오치우티엔스리엔'으로 QQ뮤직 신곡 차트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이포 관계자는 "5월 '봄 사랑 벚꽃 말고' 중국어 버전 발표와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중국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6월 신곡 활동, 일본에서는 장기 라이브, 멕시코에서는 처음 팬들을 만나러 가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신한류돌' 하이포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 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포와 아이유가 함께 부른 '봄, 사랑, 벚꽃 말고'는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리얼 악기들이 유려한 멜로디를 따라 펑키(funky)한 그루브감을 만들어내는 곡이다. 특히 아이유가 직접 쓴 노랫말과 함께 전개되는 매끄러운 멜로디는 상쾌한 봄의 청량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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