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0대부터 30대까지 ‘3단 아날로그 사랑’ [POP타임라인]

입력 2015-05-27 16: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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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톱스타의 20년간 짝사랑. 말만으로도 설레는 상황이 드라마로 그려진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 제작발표회에는 이태곤 PD를 비롯해 배우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 백성현, 윤소희, 이자인이 참석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10대 시절부터 30대까지,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다.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멜로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

특히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사랑은 이전의 섹시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벗어내고 한층 성숙된 아름다움과 청순함을 예고, 그의 연기 변신에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 주역들(왼쪽부터 백성현/윤소희/김유리/주진모/김사랑/이자인/김태훈)
'사랑하는 은동아' 주역들(왼쪽부터 백성현/윤소희/김유리/주진모/김사랑/이자인/김태훈)

[2:01PM] 안나경 JTBC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발표회 시작.

[2:03PM] 주진모부터 포토타임을 진행하려 했으나, 조명 상의 문제로 잠시 포토타임 중단.

[2:06PM]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 백성현, 윤소희, 이자인 순으로 포토타임 다시 진행.

[2:25PM] 포토타임 종료 및 공동인터뷰 준비.

[2:26PM] 개인 스케줄 상 참석하지 못한 10대 시절의 현수 역할을 맡은 주니어의 짧은 영상 메시지 공개. “‘사랑하는 은동아’가 시청률 3%를 넘기면, 걸그룹 댄스를 추겠다.”

[2:27PM] 하이라이트 영상 시연.

[2:56PM] 무려 30여 분간의 길고 길었던 하이라이트 영상 종료.

[3:00PM] 본격적인 공동인터뷰 시간.(아역 이자인은 공동인터뷰에 참석하지 않음.)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김사랑/윤소희/백성현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김사랑/윤소희/백성현

이태곤 PD “제가 PD가 된지 23년째다. 가장 만들고 싶은 드라마의 장르를 이제야 만들게 됐다. 좋은 배우들은 만나서 잘 찍고 있으니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

주진모 “여러 작품을 했지만, 기존의 제 이미지는 항상 세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인간적인 이미지로 거듭나고 싶다.”

김사랑 “화려하고 섹시한 캐릭터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 역할도 좋지만 새로운 역할을 하고 싶단 욕심에 공백기가 길어졌다. 서서히 마음을 내려놓다 보니 ‘사랑하는 은동아’를 만났다. 열심히 하겠다.”

김태훈 “전작 MBC ‘앵그리맘’뿐만 아니라 개봉을 앞둔 영화에서도 악역을 맡았다. 악역하는 게 정말 싫었다. 무리가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그런 와중에 ‘사랑하는 은동아’ 제의가 들어왔는데, 역할이 매력적이라 출연하게 됐다. 악역이 아니라 정말 좋다.”

김유리 “개인적인 바람으로 ‘차도녀’보다 따듯한 이미지로 찾아뵙고 싶었다. 막상 ‘사랑하는 은동아’ 대본을 보니까 ‘차도녀’ 캐릭터지만 거절할 수 없었다. 그래도 기존 ‘차도녀’ 역할과 분명 다른 점이 있으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백성현 “이 작품을 하면서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게 이렇게 행복한 줄 몰랐다. 인스턴트 사랑이 많은 요새, 아날로그 적으로 여자만 평생을 사랑할 수 있는 게 오히려 축복이란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윤소희 “이번 작품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이 될 수 있으면 참 좋겠다. 대본을 봤을 때 정말 푹 빠져서 봤던 기억이 난다. 어느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듯이,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김사랑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김사랑

[3:25PM] 공동인터뷰를 끝으로 공식 기자간담회 종료.

[3:36PM] 김태훈, 김유리, 백성현, 윤소희와 라운드 인터뷰.

[3:56PM] 주진모, 김사랑 라운드 인터뷰.

[4:09PM] 라운드 인터뷰와 함께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발표회 모두 종료.

‘사랑하는 은동아’는 ‘인수대비’, ‘내 생애 최고의 스캔들’등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이태곤 PD와 SBS 극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참신한 필력을 검증받은 ‘강구이야기’의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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