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뛰어난 추리력과 직감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백지영이 이번주에는 몰락(?)의 길을 걷는다.
백지영은 최근 진행한 '복면가왕' 9회 녹화 내내 "정말 하나도 모르겠다", "오리무중 정도가 아니라 타조무중급(?)이다", "누군지 모르니 말도 못하겠고 정말 답답하다"는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인간미(?)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판정단들도 "역대급 고난도다"며 단체 '멘붕'에 빠졌다. 그들은 제작진에게 끈임없이 힌트를 요청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복면가왕' 9회에서는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잘하는 보컬이다", "음악 소화력이 예술이다" 등 음악적으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연예인 판정단으로 가수 김창렬, 케이윌, 걸그룹 에프터스쿨의 리지가 합류했다. 김창렬은 "나는 파일럿 방송 때 가면을 쓰고 나왔던 케이윌도 못맞췄다"며 험난한 판정단 생활을 예고했다.
파일럿 방송 당시, 방송인 김구라에게 "가정의 평화"라며 돌직구를 날린 '막말남' 케이윌과 사랑스러운 사투리 소녀 리지의 톡톡 튀는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복면가왕' 9회는 31일 오후 4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