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발생, 10일만에 13명… '3차 감염 환자는?'

입력 2015-05-30 15: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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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메르스 환자 1명 추가 발생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1명 추가 발생해 첫 환자가 발생한 지 10일만에 13명으로 늘어났다.

30일 보건복지부는 최초 확진 환자가 입원했던 병원에서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 1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메르스 환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발생. 사진=SBS 뉴스캡처]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발생. 사진=SBS 뉴스캡처]

이날 확인된 13번째 환자는 12번째 환자의 남편으로 해당 병원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아내를 간병하며 머무르는 동안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에 의하면 지금까지 발생한 환자 중 12명은 첫 환자에게 감염된 2차 감염 환자로 아직까지 3차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내 메르스 환자 13명 가운데 9명이 한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공기 전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공기 전파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메르스 확산을 차단할 방법을 모색하며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격리 대상이었던 모 병원의 의료진 6명은 첫 번째 환자와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최대 잠복기인 14일이 지남에 따라 격리조치가 해제됐다고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발생, 공기로 전염되면 큰일이다”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발생, 백신은 언제 개발되나"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발생, 전염 속도 정말 빠르다" 등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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