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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듣지] 벤, 긴 잠에서 깨어난다…신곡 '소개 받기로 했어'

입력 2015-06-03 09: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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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 매일매일 쏟아지는 음원들. 도대체 어떤 노래를 들어야 하는지 망설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헤럴드POP이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머스트 리슨(Must Listen)' 뮤직 [오늘 뭐 듣지]. 음악과 함께 남은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추천할 음악은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벤의 새 싱글 '소개 받기로 했어'입니다. 온전히 그의 이름으로 팬들을 찾는 것은 2012년 발표했던 첫 솔로 미니앨범 '147.5'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읍니다.

[신곡 '소개 받기로 했어'로 팬들을 만나는 벤. 사진제공=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신곡 '소개 받기로 했어'로 팬들을 만나는 벤. 사진제공=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새 싱글 '소개 받기로 했어'는 신인 프로듀싱팀 꿀단지의 발라드 넘버로 신용재 '가수가 된 이유', 엠씨 더 맥스 '그대가 분다' 등을 작업한 최성일과 포맨 '예쁘니까 잘 될 거야', 엠씨 더 맥스 '퇴근길' 등의 앨범에 참여한 김동휘 등 '바이브 사단'의 유명 프로듀서들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만한 이별과 새로운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일상적인 소재로 풀어내 공감대를 높입니다.

벤의 신곡 발표는 특히 단순한 싱글 발매가 아닌 본격적인 활동 전초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그는 이번 싱글로 예열을 마친 뒤 오는 7월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아울러 최근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들의 두각도 벤에게는 호재로 보입니다.

'바이브 사단'으로서도 의미가 큽니다. 포맨이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 다섯 번째 곡 '넌 나의 집'으로 각종 차트에서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벤도 '소개 받기로 했어'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벤의 2년 8개월 만의 신곡 '소개 받기로 했어'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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