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메르스 전용병원 운영 검토
메르스 전용병원 격리자 1천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 대상자가 1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메르스 전용 병원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3일 메르스 격리자 하루새 573명 늘어 1364명이라고 발표했다. 자택 격리자가 1261명, 기관 격리자가 103명이다. 이중 52명은 격리 해제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명, 확진 환자는 30명(2명 사망 포함)으로 확진 환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환자가 급증하는 비상시를 대비하고 메르스 환자만 보는 병원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메르스 전용 병원’을 지정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르스 전용 병원’이란 메르스 환자 수가 국내 음압격리병상 수용 한계치를 벗어나면 특정 병원이나 병동을 정해 일반 환자를 모두 내보내고, 메르스 환자만 진료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메르스 전용병원 운영 검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메르스 전용병원 운영 검토, 누가 저기서 환자를 보려고 할까” “메르스 전용병원 운영 검토, 천이 넘어가니 이제야 나서는구만” “메르스 전용병원 운영 검토, 어떤 병원에서 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