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검사, 널뛰기도 아니고… 음성-양성 왔다갔다 ‘혼란’

입력 2015-06-17 20:56:19
    • 복사완료!

[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메르스 검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검사가 양성과 음성을 오가면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메르스 [사진 = MBC 방송 캡처]
메르스 [사진 = MBC 방송 캡처]

메르스 검사는 환자의 객담(가래)에서 메르스 유전자를 찾는다. 시행이 까다롭고 환자에 따라 체내 바이러스 양이 결과에 영향을 준다. 17일 추가된 155번 환자(42·여)는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았다. 환자는 9일 발열이 시작됐지만 첫 검사는 음성이었다. 이후 재검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뒤늦게 확진자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또 다른 확진자 156번 환자(66)와 157번 환자(60)도 증상 발현 후 수차례 이어진 검사에서 ‘양성’ ‘음성’ ‘판단 불가’ 등으로 나오다가 확진자로 최종 확인됐다. 142번 환자는 무려 9번의 검사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확진자인 부친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전국적 관심을 받았던 경기도 성남시의 남자 초등학생(7)도 5차례 검사를 했지만 ‘음성’과 ‘양성’을 오가고 있다.

목구멍이나 코에서 검사 대상물을 채취하거나 혈액에서 메르스 유전자를 찾는 방법도 있지만 바이러스 양이 제일 많은 가래를 통한 검사보다는 정확도가 낮아 보조 참고 수단으로만 쓰이고 있다.

메르스 검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메르스 검사, 어렵다 진짜” “메르스 검사, 다른 방법은 없나” “메르스 검사, 정부가 혼란을 더 가져다 주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