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극비수사’ 김윤석-유해진, 명콤비 힘 통했다…흥행 청신호

입력 2015-06-19 09: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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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극비수사' 스틸
사진=영화 '극비수사' 스틸

[헤럴드POP=최현호 기자]배우 김윤석과 유해진이 열연한 영화 ‘극비수사’(감독 곽경택)가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극비수사’는 개봉일인 6월 18일 관객수 18만 1733명(누적 18만 8396명)을 동원,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자랑했다.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유괴된 아이를 찾기 위해 형사와 도사가 33일 동안 벌인 사투를 담아낸 영화다. 극 중 김윤석은 아이 하나만을 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정의감 넘치는 형사 공길용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강렬한 카리스마와 함께 편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소화했다. 또 유해진은 공길용 형사의 사주만이 아이를 살릴 수 있다며 자신의 소신을 다해 아이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도사 김중산 역을 맡았다. 그는 평소 익숙했던 코믹함을 벗어버리고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도사 역할을 진지한 정극 연기로 소화해내며 스크린을 사로잡았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김윤석과 유해진. 이들은 영화 ‘타짜’, ‘전우치’, ‘타짜-신의 손’에 이어 ‘극비수사’를 통해 네 번째로 호흡을 맞췄으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연기 시너지를 뽐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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