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대통령, 메르스 사태 제 때 대응했다"

입력 2015-06-09 0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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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메르스 대통령 대응

황교안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가운데 부실한 자료제출 논란, 병역 면제, 전관예우 의혹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 특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이 제 때 대응했다는 의견을 내놨다.

황교안 총리 후보자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분회에서 메르스 사태에 대해 “대통령은 제 때 할 일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통령께서는 제 때 해야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국민들에 대한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은 꾸준히 철저하게 정부를 중심으로 해서 같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이날 야당은 국회에서 열린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황 후보자가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며 처음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변호사 시절 맡은 일부 사건의 선임계를 빠뜨린 것도 도마 위에 올랐다. “변호사를 하시면서 선임계를 제출한 건수가 몇건이냐”는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황 후보자는 “그건 제가 다 카운트를 못했다”고 답했다.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고등학교 3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김용덕 대법관이 주심 대법관으로 배정된다. 그리고 6월 22일 황교안 후보자가 사건을 수임한다”며 전관예우 의혹에 대해서도 집중추궁했다.

이에 황교안 후보자는 “저희 법인에서 수입을 한 사건이다. 부적절한 변론을 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답했다.

피부병인 담마진으로 병역 면제를 받은 점에선 적극 반박했다. 황 후보자는 “약을 안 먹으면 굉장히 두드러기가 심해 가렵고 전투를 해야하는데 긁기고 그러면 집중을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황교안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할 경우 법무부 장관직에서도 물러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메르스 대통령 대응 소식에 누리꾼은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메르스 대통령 대응 이게 제 때 한거라고”,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메르스 대통령 대응 적절했다니”,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메르스 대통령 대응 무슨 궤변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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