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의사, 괜찮다더니… 산소호흡기 부착 상태 위중

입력 2015-06-10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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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메르스 의사

메르스 의사 산소호흡기 부착

메르스 의사 [사진 = JTBC 방송 캡처]
메르스 의사 [사진 = JTBC 방송 캡처]

‘메르스 의사’로 불린 삼성서울병원 의사 A 씨(38)가 산소호흡기를 부착해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0일 “35번 환자인 메르스 의사 A 씨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A 씨는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다. A씨는 중학교 때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하고 과로하면 기침이 심해지는 증상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삼성서울병원 의사로 지난 4일 밤 10시 40분쯤 박원순 서울 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지역 의사 A 씨가 의심환자 상태에서 사람들이 밀집한 행사를 다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A 씨는 이후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5월 31일 오전부터 메르스 증상을 느꼈다”면서 지난 5월 29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는 박원순 시장의 긴급 브리핑 내용을 부인하며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

이날 대책본부가 밝힌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의사 A 씨를 포함한 모두 11명이다.

메르스 의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메르스 의사, 지병이 있으면 더 위험하구나” “메르스 의사, 알레르기 비염이 메르스를 악화시키나?” “메르스 의사, 집안이 청정 지역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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