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김상진 감독 “‘쓰리 썸머 나잇’, 일단 뛰고 보는 코미디”

입력 2015-06-10 16: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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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한국 코미디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김상진 감독이 영화 ‘쓰리 썸머 나잇’으로 돌아온다.

김상진 감독은 지난 1995년 ‘돈을 갖고 튀어라’로 영화계에 입문, 이후 ‘투캅스 3’,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귀신이 산다’ 등의 작품으로 한국 코믹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며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다.

김 감독은 ‘쓰리 썸머 나잇’을 통해 오랜만에 코믹 영화로의 복귀를 알려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분), 달수(임원희 분), 해구(손호준 분)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핫 코믹 어드벤처다.

김상진 감독. 사진제공=(주)캔들미디어&더램프(주)
김상진 감독. 사진제공=(주)캔들미디어&더램프(주)

김상진 감독은 “꿈을 잃고 살아가는 사회 초년생들이 한 번쯤 꿈꾸는 일탈을 담았다”며 “관객들에게 한여름에 즐길 수 있는 휴가 같은 영화를 선사하고 싶었다”는 생각을 전했다.

그는 만년 고시생, 콜센터 상담원, 제약회사 영업사원이라는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근한 매력의 캐릭터를 적극 활용,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을 만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김상진 감독은 ‘쓰리 썸머 나잇’의 연출 소감에 대해 “누구나 쉽게 보고 재미있어 할 수 있는 영화를 찍어야 한다는 것이 스스로의 기준”이라며 “늘 앞으로 전진하는 젊음처럼, 이번 작품은 일단 뛰고 보는 코미디라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쓰리 썸머 나잇’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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