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 ‘너를 기억해’, 시청률 4.7%…수사 로맨스 향방은?

입력 2015-06-23 07: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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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가 첫 방송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너를 기억해’는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종영한 ‘후아유-학교 2015’의 마지막 회가 나타낸 8.2%보다 3.5%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꼴찌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과 SBS ‘상류사회’는 각각 11.6%, 9.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서인국 장나라 [사진 = KBS 너를 기억해 방송 캡처]
서인국 장나라 [사진 = KBS 너를 기억해 방송 캡처]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펼치는 수사 로맨스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미국에서 귀국한 이현이 살인사건 현장에서 차지안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현은 어린시절 아버지이자 프로파일러 이중민(전광렬 분)이 사이코패스로 의심하는 이준영(도경수 분)과 만나 남다른 인연을 맺게 됐다.

이준영은 어린 이현에게 “아빠는 널 믿냐. 태어날 때부터 괴물인 사람이 있고, 누군가 괴물로 불러서 괴물이 된 사람도 있다. 아빠는 널 어떻게 부르냐. 어떤 눈으로 보냐”며 물어봤다.

이현은 “사람은 사람을 왜 해치냐. 왜 해치면 안 되냐”는 질문을 이중민에게 하면서 이준영을 떠오르게 했다. 결국 이현 역시 잠재적 사이코패스로 의심받게 됐고, 이후 까칠한 프로파일러의 모습으로 등장하게 됐다.

이 가운데 이현과 차지안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로맨틱 코미디로서의 매력을 살렸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수사극과 로코물을 어떻게 결합해 나갈지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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