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가수 김필이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가운데 산으로 간 이유를 전했다.
김필은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청담 씨네시티 M큐브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필 프리(Feel Fre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설레고 떨리는 순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경연과 다른 떨림이다. 직접 메이킹한 곡으로 쇼케이스를 하는 만큼 더 떨린다”며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작업에 집중했다. 산에도 들어갔다”며 “어디 바람을 쐬러 가서 작업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홍천에 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노랫말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김필의 첫 번째 미니앨범 ‘필 프리(Feel Free)’는 재거나 망설이지 말고, 조금 더 자유롭고 솔직하게 표현해야 후회 없는 사랑과 삶을 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연인들이 느끼는 설렘, 행복, 슬픔, 그리움 등 다채로운 감정을 노래로 표현했다.
앨범에는 ‘필요해’,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루즈 컨트롤(LOSE CONTROL)’, ‘플라이 투 유어 드림(FLY TO YOUR DREAM)’, ‘눈에 적시는 말’, ‘피에로(PIERROT)’ 등이 수록됐으며, 4번 트랙을 제외한 곡들을 김필이 작사 또는 작곡했다. 이중 타이틀곡 ‘스테이 위드 미’는 편안한 멜로디와 노랫말이 인상적인 포크 록이다.
김필의 이번 앨범은 오늘(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오프라인은 12일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