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관 첫 메르스 확진, '음성→양성' 검사 결과도 오락가락…

입력 2015-06-11 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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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경찰관 첫 메르스 확진

지난 3일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던 경찰관이 폐렴 증세를 보여 다시 입원한 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11일 소속 이 모 경사가 충남 천안에 있는 단국대 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병동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관 첫 메르스 확진. 사진=헤럴드경제 DB]
[경찰관 첫 메르스 확진. 사진=헤럴드경제 DB]

경찰관 가운데 메르스 확진 환자는 이 경사가 처음이라 더욱 주의를 집중시킨다.

이 경사는 지난달 26일과 28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친구를 두 차례 만난 뒤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였는데, 지난 3일 검사에서는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보건당국은 이 경사가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지난 1일 처음으로 방문한 평택 박애병원이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곳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정확한 감염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지난 3일 메르스 음성을 받은 이후 자택에 격리된 이 경사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친구의 상태도 계속 주시하고 있다.

이 경사와 같은 사무실을 사용했던 평택경찰서 소속 경찰관 9명은 현재 자택에 격리된 상태로 아직까지 별다른 의심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경찰관 첫 메르스 확진, 군대 경찰 다 뚫렸네" "경찰관 첫 메르스 확진, 완치됐음 좋겠다" "경찰관 첫 메르스 확진, 메르스 검사결과도 못믿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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