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반지의 제왕’ 크리스토퍼 리 별세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마법사 역을 연기했던 배우 크리스토퍼 리가 지병으로 사망했다.
지난 11일(한국시간) 미국 가디언 등 외신은 배우 크리스토퍼 리가 지난 7일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크리스토퍼 리가 런던 첼시에 있는 병원에서 호흡곤란과 심부전으로 사망했다”며 “가족이 보는 앞에서 눈을 감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토퍼 리는 3주 동안 호흡 곤란 등으로 치료를 받아 왔다. 부인은 가까운 친인척에게 먼저 알린 후 뒤늦게 공식으로 리의 별세 사실을 발표했다.
키가 195cm에 달해 ‘키가 가장 큰 주연’이란 별명을 가진 크리스토퍼 리는 1958년 영화 ‘드라큘라’에서 명연기를 펼쳐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특히 ‘반지의 제왕’과 ‘호빗’에서 ‘사루만’, ‘스타워즈’의 ‘두쿠 백작’을 연기해 젊은 팬까지 거느렸다. 출연작만 110여 편에 달한다.
크리스토퍼 리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크리스토퍼 리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크리스토퍼 리 별세, 안타깝습니다” “크리스토퍼 리 별세, 반지의 제왕보고 팬 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