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후아유’ 육성재 남주혁
‘후아유’ 육성재가 남주혁과 그의 아버지를 보고 외로움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2015’에서는 한이안(남주혁)과 공태광(육성재)이 서로의 가정사를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이안과 한이안의 아버지 한기춘(이대연)은 접촉 사고로 인한 폭행 사건으로 경찰서 조사를 받게 됐다. 이어 공태광은 구속된 아버지 공재호(전노민)을 보기위해 경찰서를 찾았다가 서로 마주쳤다.
한기춘은 공태광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했고, 세 사람은 함께 국밥을 먹게 됐다. 한기춘은 밥을 먹는 공태광을 보고 “아이고, 자식 사내놈이 밥을 깨작깨작 먹냐. 팍팍 말아먹어”라며 공태광의 밥을 말아줬다. 이에 공태광은 “네”라며 밥을 먹었다.
한기춘은 아들 한이안에게 “아이고, 자식 잘 먹는다. 한 그릇 더 해? 힘내서 더 싸워야지”라며 “뭐하나 해준 것도 없는데, 애비라고 물불 안 가리고 덤벼들고. 고맙다 아들. 그래도 다음에 그러면 혼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이안은 “혼나도 어쩔 수 없어요. 똑같은 일 생기면 똑같이 그럴거니까.”라고 말했고, 부자의 모습을 지켜보던 공태광의 표정이 묘하게 변했다.
이런 공태광의 마음을 눈치 챈 한이안은 공태광과 헤어지기 전에 “내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하지 않았냐. 네가 벌써부터 힘 빠진 얼굴 하고 있으니까 재미없다. 그러니 기운내라”고 위로했다.
‘후아유-학교2015’는 ‘학교’ 시리즈의 2015년 버전.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낸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