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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 만난 장나라, ‘연하’ 서인국과도 성공적일까? [POP분석]

입력 2015-06-16 1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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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지난해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미스터 백’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여주인공으로서 진가를 과시한 배우 장나라. 그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로 다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장나라는 앞서 장혁, 신하균 등 연상 남자배우들과 찰떡궁합 호흡을 과시, 로코물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바 있다. 그런 장나라가 이번에는 ‘연하남’ 서인국과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과연 ‘연상남’들과 달리 ‘연하남’과는 어떤 시너지 효과를 뿜어낼지 관심을 모은다.

서인국, 장나라
서인국, 장나라

장나라와 서인국이 주연을 맡은 ‘너를 기억해’는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펼쳐나가는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 의문의 사건들이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해결되면서 오는 짜릿한 청량감을 선사할 드라마다.

극중 장나라는 대한민국 특수 범죄를 소탕할 특수범죄수사팀 소속으로, 강은혁(이천희 분) 팀장을 비롯해, 형사 손명우(민성욱 분), 최은복(손승원 분), 민승주(김재영 분)는 물론 미국에서 건너온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까지 꽃미남에 둘러싸인 차지안 역을 맡았다.

그는 남자 수사관들보다 더한 체력과 열정으로 수사를 앞장서서 해결하려 하기도 하고, 안 되면 필살기로 미인계를 쓰기도 한다. 이런 과정에서 보여줄 그만의 귀여운 매력이 기대감을 높인다.

그동안 장나라는 ‘동안미모’를 내세워 로맨틱한 이야기 속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남자 캐릭터들과 ‘케미’를 제대로 발산했다. 이런 효과로 그의 전작은 모두 두 자리 수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로맨틱한 스토리와 코미디에서 제 역할을 한 그의 활약이 이번에도 통할지 관심사다.

서인국
서인국

장나라는 드라마 데뷔작인 ‘명랑소녀 성공기’의 장혁과 재회한 ‘운명처럼 널 사랑해’로 다시 한 번 성공적인 로코물 호흡을 보여주게 됐다. 이어 그는 ‘미스터 백’에서 신하균과도 여전히 건재한 귀여움과 여성스러움, 코믹함을 동시에 이끌어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시크하고 차가움이 넘치는 이현을 연기하는 서인국과도 독특한 ‘케미’가 터져 나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상과의 러브라인과는 또 다른 연하남과의 감정선이 어떻게 장나라의 연기를 통해 완성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포인트다.

무엇보다 장나라가 워낙 로코물에서 자신의 매력을 적절하게 과시했고, 서인국 역시 로맨스 드라마에서 남다른 활약을 보여준 바 있어 ‘너를 기억해’ 속 두 사람의 만남이 기대될 수밖에 없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후아유-학교2015’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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