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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50억 빌린 적 없다”

입력 2015-06-30 06: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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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김준수 무고죄로 강력대응

그룹 JYJ 김준수가 호텔 건설사를 무고죄로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사진=연합뉴스 화면 캡처/ 김준수 트위터]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사진=연합뉴스 화면 캡처/ 김준수 트위터]

지난 28일 김준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금성(유현주 변호사)은 “김준수의 호텔 토스카나 건축 과정에서 50억원대의 공사대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었던 건설사 A에 맞대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됐다고 보기 부족하고 이를 소명할 자료가 없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이에 김준수 측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며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대응할 것”이라며 “공사대금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소송이나 더이상 지급할 공사대금이 없다는 채무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향후 강도 높은 대응을 펼쳐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토스카나 호텔 건설에 참여한 건설사 두 곳은 지난해 11월 제주 동부 경찰서에 김준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토스카나호텔 건설에 참여했으나, 김준수가 차용증을 쓰고 대여금을 빌려가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29일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착하게 살았냐 물으신다면 망설일 수 있겠다만 적어도 지금껏 부끄럼 없이 당당히 살았습니다. 매번 호텔 안 좋은기사만 뜨면 내용 잘 보지도 않고 제일 먼저 퍼다 나르시던 몇몇 제주도 언론사 분들, 어째 오늘은 조용하시네요”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준수는 “제 편에 서달라는 거 절대 아닙니다. 적어도 언론사면 공정하게 중심에서 기사를 써주시고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같은 제주도민이라 그런 겁니까? 그 이전에 같은 대한민국 사람 아닙니까. 앞으로라도 평등하게만 간곡히 부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대응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대응, 연예인이 만만한가?”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대응, 너무하네”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대응, 강하게 나가야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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