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화숙 막말, 과거 박근혜 대통령-이완구 전 국무총리 지명자 맹비난

입력 2015-06-17 17: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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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서화숙 막말

서화숙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윤리심판원에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화숙.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화숙.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새정치민주연합이 계속되는 당내 막말 사태를 막기 위해 윤리심판원을 출범시킨 가운데 과거 막말로 논란을 일으킨 인사를 윤리심판위원으로 임명해 시작부터 갈등을 빚고 있다. 서화숙 윤리심판위원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2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후보자로 지명하자 “박근혜는 과연 부정 당선된 X답다”, “이완구 도둑놈 XX”라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또 “이완구XX 연봉은 새누리 찍는 놈들이 따로 내라”, “개XXX인 이명박근혜 정부” 등 막말을 일삼았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 대해서는 “니들이 연봉 1억3천을 세금으로 쳐드시는 국회의원이냐?”라고 게재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7·30재보선 동작을 선거에서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낙선한 것을 두고 “노회찬 의원은 안철수의 지역구를 되찾으시길. (나경원 따위가 국회의원이라니)”라고 쓰기도 했다. 16일 서 위원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한국 사회를 위해 진짜 윤리에 대해 말하고, 윤리를 바로잡을 수 있는 심판원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제가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안병욱 윤리심판원장은 “몇몇 부적절한 표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민으로서의 위정자에 대한 감정을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윤리심판원 자격에 하자가 있는지는 면밀히 검토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서화숙 막말, 다 틀린 말은 아닌데" "서화숙 막말, 표현이 좀 거칠긴 했다" "서화숙 막말, 윤리심판위원으로는 자격 없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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